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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의 황금시즌 맞은 미국의 연극계
미국연극계에서 가을은 공연의 질과 양에 있어 연중 최고의 계절로 꼽히는 황금기지만 특히 올 가을은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무대의 계절이 될 것 같다는 소식이다. 미국 극 계의 대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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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트라빈스키·페스티벌
거장 고「이고르·스트라빈스키」의 90회 탄생일을 기념하는 「스트라빈스키·페스티벌」이 「뉴요크」시립발레단에 의해 지난주 「맨해턴」의 「링컨·센터」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. 「스트라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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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실 못기한「국악의 날」…고유문화 발전책 시행 착오 거듭한 인상
국악협회에서는 매년 단오절을 「국악의 날」로 정하고 전통음악의 계승 발전을 꾀하고 있다. 지난 15일로 제3회 「국악의 날」을 맞아 시민회관에서 많은 인원을 동원하여 민속예술 「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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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춘 하계 프로그램 개편 4월 3일부터 시행
직업인 사이의 가계『천태만상』 전문화된 직업인 그룹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내면의식과 고환을 들어본다.(PD김주철 MC 민창기) ■양식과 비전의 세계『만나고 싶었습니다』 평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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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자경 오페라의『나비부인』김영자양
서독 뮌헨 국립 오페라단의 정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의 소프라노 김영자 양(33)이 지난 24일 58년 이후 14년만에 처음 모국에 돌아왔다. 오는 3월 16일∼18일 서울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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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예
『도나·도나·도나』『솔밭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』등 귀에 익은 「포크·송」으로도 유명 하지만 10년 동안의 가수생활을 줄곧 「뉴·레프트」로서 열렬히 반전운동에 참여하여 더욱 유명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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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에 9세 짜리「트럼핏」 신동
9세의 꼬마 「엔리코·토마소」. 영국 「리즈」 출신의 이 꼬마는 「트럼핏」을 들면 「루이·암스트롱」을 방불케한다. 연주곡도 『성자의 행진』 등 대부분 「암스트롱」의 것들이다. 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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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중압사 사고로 중단
71년도 「뉴포토·재즈·페스티벌」이 중도에서 취소되어 2만여 청중의 열기에 찬물을 끼얹었다. 지난주 미국의 「로드아일랜드」 「뉴포트」에서 벌어졌던 이 「재즈·페스티벌」은 월요일 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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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디오
지난 23일 덕수궁 중화전 특설무대에서 베풀어진 동양「라디오」『밤을 잊은 그대에게』 회원을 위한 「팝·페스티벌」은 무려 3만여 명의 관객이 모이는 대성황을 이루었다. 하오 1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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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디오
동양「라디오」는 23일 하오 4시 30분부터 덕수궁 중화 전에 마련한 특설무대에서 『밤을 잊은 그대에게』 애청자를 위한 「팝·페스티벌」을 개최한다. 우리 나라 방송사상 최초로 심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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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양화로 돌파구 찾는 구미음악
작년 8월「벨기에」수도「브뤼셀」에서 열린 IIMDT(국제음악무용연구소)총회에 참석한 후 6개월간 구미음악계를 돌아 본 이상만씨(음악평론가)와 미국「뉴요크」「맨해턴·스쿨」에서 1년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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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라스카 발레단 공연을 앞두고
프랑스의 대표적 모던·발레단인 블라스카·발레단이 내한, 오는 23, 24일 양일간 서울에서 공연을 갖는다. 과거에 미국의 호세·리몬 폴·테일러 앨빈·에일리 등이 내한한 바 있으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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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블라스카·발레」단 공연
프랑스의 전위 「펠릭스·블라스카·발레」단이 오는 23일과 24일 하오 7시 서울 시민 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. 「블라스카·발레」단의 이번 동남아 공연은 서울에서 시작해서 홍콩·자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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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장들 회고 속에 새 진로 모색|본사 게재「세계문화 하일 라이트」70년 결산
70년의 세계 문화계는 지나간 세기의 거장들을 되새겨 봄으로써 앞으로의 진로를 찾으려고 안간힘을 다했다. 말하자면「온고지신」의 해라고 나 할까. 음악에서는「베토벤」이 탄생2백주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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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트로피」안고 정훈희양 귀국
지난 20일부터 3일 동안 동경 무도관에서 벌어진 제1회 동경국제「포퓰러·송·페스티벌」에서『안개』를 불러 세계가요「베스트·10」에 든 가수 정훈희양(21)과 『안개』작곡가 이봉조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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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트로피」안고 정훈희양 귀국
지난 20일부터 3일 동안 동경무도관에서 벌어진 제1회 동경국제 「포퓰러·송·페스티벌」에서 『안개』를 불러 세계가요 「베스트·10」에 든 가수 정훈희양(21)과 『안개』 작곡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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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물결에 설레이는 미국의 연극·영화
다음 글은 미국무성 초청으로 지난 5월 도미, 미국 및 「유럽」의 연극 영화계를 둘러보고 3일 귀국한 김정옥 교수(중앙대 연극영화과)의 「리포트」다. 「워싱턴」에 도착한 것이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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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몸 남녀가 출연
미국 「플로리다」주 「올란도」시 동쪽 15㎞에서 벌어진 봄맞이 「로크·페스티벌」에는 10대 남녀들이 꾸민 임시무대 「트립·텐트」(여행 천막)가 있는데 이 무대에는 투명한 「나일론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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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에 선보일 한국의 민속
오는 5월18일 「엑스포」70의 「한국의 날」을 전후하여 17일부터 19일까지 박람회장의「페스티벌·플라저」에서 우리 나라의 고유한 민속 무용을 선보일 「한국 민속 무용단」 이 발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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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만의 선율|-일여류지휘자 「도구마루·사도꼬」양 내한공연-
일본의 여류지휘자 「도꾸마루·사도꼬양(덕환총자)이 중앙일보·동양방송 초청으로내한, 22일하오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서울여성「오키스트러」를 지휘한다. 국내의「톱·피아니스트」장혜원양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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묘기보인 「오데트」춤
64년 1회 동아 「콩쿠르」에서 금상으로 「데뷔」한 김혜식양은 66년10월이래 한국의 무대를 비우고 있다. 66년 영국의 「로열·발레·스쿨」에서 1년동안 수업한후 「스위스」의「취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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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율동의 극치보여
중앙일보와 동양방송주최 「런던·로열·페스티벌·발레」의 우러나라 마지막 공연이 29일하오7시30분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렸다. 『백조의 호수』2막과 한국초연의 『부레·판타스크』 『장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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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런던·로열·페스티벌」발레단 대공연|이것이 발레다|세계최고의 명문이 벌일 호화본격무대
세계 「발레」계에 가구하는 영국「런던·로열·페스티벌·발레」가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초청으로 서울시민회관에서 오는 9월28일과 29일하오7시 역사적인 대공연를 갖습니다. 저명한 「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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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무대서 펼칠「세계의 율」|초가을에 오는「매혹」…로열·페스티벌·발레
세계적인「런던·로열·페스티벌·발레」(원명「런던즈·페스티벌·발레)가 올가을 우리나라에 온다. 「런던·로열·페스티벌·발레」는 오는 9월28일과 29일 저녁 7시 서울시민회관의 무대에서